악플이 얼마나 사람의 정신을 깎아먹고, 한 사람의 삶을 망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여태까지 행해온 저의 인터넷에서의 덧글 말투 등에 대해 스스로 성찰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앞으로 덧글 등을 쓸 때마다 그것을 볼 사람들의 느낌에 대해 공감을 해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 같습니다. 또한, 앞으로 제가 할 선플 자원 봉사에 대한 훌륭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어, 봉사활동을 하는 데 있어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사이버 폭력의 심각한 실태를 파악하고, 언어의 중요성에 대해 깨달을 수 있는 교육 시간이었습니다. 언어가 인간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력이 매우 크다는 여러 실험 사례들이 매우 흥미로웠습니다. 인터넷 상에서의 댓글은 때로 익명성에 가려져 종종 사람들에게 불쾌함이나 상처를 주는데, 선플운동과 같은 긍정적인 움직임이 있다면 댓글문화가 올바른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분석과 비판이라는 수업에서 언어본능이라는 책을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책의 내용이 너무 어려워서 기억이 안나지만, 제가 인상깊게 봤던 부분은 말과 언어가 사람의 사고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특히 3번째 강의에서 본 내용은 제가 예전에 본 책의 내용이 일부분 떠올리게 했습니다. 말과 언어는 사람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그렇기 때문에 더욱 조심스럽고 상대방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말을 해야한다는 것 말입니다. 이번 봉사 활동을 잘 진행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힘을 복돋을 수 있는 말을 많이 해보겠습니다